#고메 #중화짬뽕 리뷰 (간편하게 진한 국물이 매력적인맛)

어느샌가 날이 더워져서 뜨근한 국물이 저절로 넘어가는데요.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아이들 반찬 준비하다 보면 어른들 음식까지 준비하기 너무 힘이들어요. 

며칠전 #CJ마켓에서 40%에 10% 할인을 해주는 행사때 혹시나 만일을 대비해서 구매했어요. 

 

 

특별한 미식의 경험 고메 중화짬뽕 인데요.

집에서 #짬뽕 만들어 먹을려고 하면 하나부터 열까지 준비할께 너무 많죠....

신혼초에는 맛있는거 해먹을려고 재료준비해서 다양하게 해먹었는데요. 

요즘 코로나19와 발생하면서 늦가을 여러개 태풍까지 지나가며 야채 가격이 너무 비싸네요.

 

세일해서 2인분 4,300원에 구매했어요. 

요즘처럼 날이 추울때 뜨근하면서 매콤한 국물이 생각날때 짧은 시간 해먹을 수 있는 요리로 괜찮아 보이네요.

 

 

요즘 비비고 칼국수, 잡채, 짬봉, 짜장 등 제품라인업이 너무 좋아서 비상식량으로 냉동실 채울때 다른 제품보다 우선하게 되는 것 같아요. 마침 인터넷에서 할인을 많이 해서 50% 반값에 사게 되니 냉동실을 안 채울수가 없네요.

 

 

 

택배로 받았지만 아이스박스에 배송 받아 바로 냉동실에 보관하는 제품으로 2021년 5월 5일 유통기한이 넉넉하네요.

 

 

 

 

 

고메 중화짬봉 특징을 확인해 보았는데요.

 

웍으로 볶은듯한 불맛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중화짬봉

냄비조리 4분, 원물 고명, 급송 냉동면, 1인분 낱개포장 

1. 35도시 이하에서 급속냉동하여 더 쫄깃탱글한 면발 그대로!

2. 번거로운 재료준비 없이!

탱글한 새우, 청결채, 표고버섯이 큼직하게 그대료

3. 돈골, 닭, 해물 등 육해공 재료를 사용한 시원하고 깊은 국물!

전문점에서 느끼던 맛 그대로

 

 

 

652g으로 2인분이며 냉동보관해야 하는데요.

원재료명을 살펴보니 밀가루(호주산), 혼합야채(중국산, 배추, 청경채, 양파, 표고버섯, 당근), 외 소스 등 다양하게 들어가 있네요. 

 

 

 

 

1인분 326g 기준으로 464kcal입니다.

1일 영상성분 기준치에 비율로 보았을때 나트륨 함량이 높네요. 

어쩐지 먹을 때 국물이 짧짜름 해서 자꾸 먹었는데...

 

 

 

 

 

가장 중요한 조리방법 한번 살펴볼까요?

짧은 시간에 맛있게 먹으려고 사는 만큼 복잡하면 안되겠죠...

 

(1인분 조리시)

1. 준비한 냄비에 물 350ml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소스 1개를 넣어주세요.

2. 물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갓 제면한 중화면과 원물고명)1개를 넣고 강불로 4분간 조리합니다.

3. 2인분 조리시에는 물 700ml, 2인분 재료를 넣고 4분 30초간 조리합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고메 중화짬뽕을 오픈했어요. 

혼자서도 부담 없도록 1인분씩 개별포장이 되어 있네요.

저는 세일해서 구매하여 1개 2,150원에 구매했어요. 

중국집에서 짜장면과 짬봉 둘중 무얼먹을지 항상 고민하게 만드는데요. 

중국집 맛있는 짬뽕 최소 8,000원 정도 하는데요. 

무려 4배정도 차이가 나는군요.

 

 

 

 

냉동실에 보관 했던거라 고메 중화짬뽕 비법소스 얼어 있네요. 

냉동실에서 나온지 얼마 안지나 녹기 때문에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분량의 물이 냄비에서 끓는 동안 건더기를 확인해 보았어요. 

짱뽕면이 생생하게 얼려 있네요. 

얼음과 함께 재료가 한눈에도 다 보이는 원물고명 보이나요?

보통 냉동식품 조리할때 싱싱한 야채나 고기를 따로 추가 하면 되지만 오늘은 고메 중화짬뽕 처음 먹는 날이라

있는 그대로 조리를 하려고 합니다. 

 

 

 

 

 

1인분 350ml의 물이 끓으자 빨간색 소스를 한개 넣어 주었어요. 

다른 제품의 소스처럼 액체로 나오지 않고 물에 넣었는데도 덩어리 모습이네요.

물이 끓으면 녹을 거라 그냥 끓였어요. 

 

 

 

 

짜자잔 중화짬뽕 완성된 모습입니다. 

빨간 국물은 중국집서 먹었을때랑 별 차이가 없는데 확실히 해산물, 야채가 풍부해 보이지 않아 심심해 보이네요. 

짬뽕 냄새는 진짜 중국집에서 맡았던 그향에 뒤쳐지지 않네요.

 

 

 

새우, 버섯, 당근, 청경채가 보이는 군요.

면을 삶자 마자 바로 얼려서 인지 쫄깃하면서 시간이 지나도 퍼지지 않네요.

고추기름과 불맛이 나는 매운 맛의 짬봉이라 그럴듯해 보이네요. 

중국집에서 먹을 때에 비해서는 양은 적지만 집에서 먹을 때는 공기밥과 같이 말아 먹기 때문에 고메 중화짬봉 양은 적당해 보이네요. 

 

 

 

 

 

고메 중화 짬뽕 만일을 대비해서 다음 기회가 된다면 구매하여 냉동보관 하겠어요.

대신 번거롭더라도 새우, 홍합, 배추, 양파 등 야채, 해산물을 더 넣어 맛도 깊어지고 풍부하게 하고싶네요.

 

 

 

 

 

 

웬지 모르게 중국집 짬봉보다 국물이 맛있는데요. 

아마도 익숙한 조미료가 들어가서 인듯 싶네요. 

날이 추워 국물에 몸을 녹이고 밥에 말아 먹으니 확실히 맛있더군요. 

저는 진한 국물이 매력적이었어요. 

 

술한잔 하고 해장할때 라면보다 얼큰하고 매콤해서 더 좋을 것 같고, 캠핑가서 간편하게 즐기기에 너무 괜찮아 보이네요. 단지 여건이 된다면 해산물, 야채를 더 추가해서 요리하실 것을 권해드려요.

국물이 진짜 매콤하고 얼큰해서 손이 계속 가는데 나트륨 함량이 높다는 단점이 있네요.

차돌박일르 볶아서 추가해서 넣으면 더욱 담백한 차돌박이 중화짬봉 맛을 즐길 수 있어요.

다음번에는 미리 준비하고 해먹어야지...

 

 

요즘처럼 날씨 추워 국이 꼭 필요할때 한끼 행복하게 해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