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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카나 공릉지점 후라이드 치킨 한 끼 해결 최고(맛있네요)

솔직한 리뷰

by ynetia 2020. 4. 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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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고픈 네티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개학도 멀어지고 아이들이 집콕한지 한 달이 넘어서고 있는데요.

갑자기 날이 더워지면서 공릉동 기찻길 산책들 많이 나오더군요.

친한 친구가 얼마 안 있으면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게 되어 얼굴이라도 몇 번 더 보려고 모래 놀이터로 출동했습니다.

항상 이맘때면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놀고, 엄마들은 하염없이 아이들을 기다렸는데. .

그 지겨운 일상이 딴 나라 이야기 같고 아이도, 엄마도 그립기만 하네요.

아이들은 신이 나 즐겁게 놀고

엄마 들은 걱정 한가득 지켜보고 있었네요.

모래 놀이터의 끝은 목욕. . .

모래를 온몸으로 뒤집어 써서 집에 오자마자 목욕탕으로 직진.. .

아직 운동화 세탁은 남아 있네요.

11시쯤 아점을 먹고 나간 거라 간식으로 점심을 해결했더니 감자기 기름에 튀겨진 치킨이 먹고 싶어서

멕시카나 공릉점으로 주문 고고

멕시카나 공릉점

 

최근에 치킨 먹는지가 오래되었는데요.

아이 아빠 없을 때 치킨을 주문한 건 처음이네요.

요기요에서 주문하려고 보니 배달을 많이 하는지

대략 50분을 기다려야 하더군요.

아이들 배고프다고 할 듯싶어서 전화주문하고 물어보니

15분이면 된다고 해서 직접 테이크아웃을 해왔네요.

 

 

 

멕시카나 공릉점 매장 전경

 

방문포장을 하면 2,000원을 할인을 해주네요.

후라이드 한 마리가 16,000원인데 포장비 할인받아 14,000원에 사 왔어요.

왔다 갔다 수고는 있었지만 먹기 전에 운동한다는 셈 치고. . .

 

 

 

 

멕시카나 포장 전용 할인 메뉴

실속 후라이드 치킨 10,000원

실속 양념치킨 11,000원

실속 땡초치킨 12,000원

실속 뿌리고치킨 매콤 달콤한 맛 12,000원

실속 메뉴 할인 제외하고 테이크 아웃 2,000원 할인

실제 매장에는 실속 메뉴에 대한 따로

안내판이 없어서

일단 한 마리 치킨을 시킨 건데 실속 메뉴

함 물어볼 걸 그랬네요.

 

멕시카나 공릉점 실내 모습

#멕시카나 공릉점 매장은 전체적으로

크지 않고 작아요.

테이블이 3개 정도 있었는데 저처럼 테이크 아웃 하러 온 고객 같았어요.

궁금해서 찾아보니 멕시카나 공릉점은 테이크아웃 전용매장이라고 하는군요.

 

멕시카나 공릉점 치킨을 튀겨요

전화 주문 후 15분 정도 걸린다고 해서 시간 맞추어서 갔더니 기다림 없이 바로 준비해 주시더군요.

주문이 많으신지 남자 2명이 치킨 준비하시고 여자 한 분이 포장, 계산을 하고 계셨습니다.

일단 보는 것처럼 매장은 깨끗해 보여서 믿음이 가더군요.

 

 

 

 

매장 내 비치되어 있는 멕시카나 메뉴입니다.

한 마리 치킨 메뉴는 10가지 정도,

투마리치킨 세트, 부위별 메뉴, 사이드 메뉴, 생맥주도 있네요.

가장 기본인 후라이드 치킨은 16,000원

투마리치킨 세트 23,000원부터

생맥주 1,000cc 6,000원

 

 

멕시카나 치킨 포장 모습입니다.

#치킨, 콜라, 치킨무, 허니 머스터드소스 등을 줍니다.

 

 

 

 

멕시카나 후라이드 한마리

치킨 후라이드 한 마리가 꽉 차게 포장이 되어 있네요.

역시 치킨은 튀겨야 제맛이죠~~~

기름 냄새 오랜만에 맡으니 행복하네요.

카톡에 치킨 먹는다고 자랑했더니 다른 집은 두마리치킨 먹고 있다고 하네요

 

 

멕시카나 후라이드 치킨 닭다리
살점이 부드럽게 잘 발리는 멕시카나 후라이드 닭다리

포장을 뜯자마자 아이들이 배고픈지 먹어 벌써 절반이 사라진 후라이드 치킨

다행히 닭다리 두 개 있어요.

속살이 야 들하고 부드러워 깨끗하게 발라진 모습 보이나요?

치킨도 뜨끈 할 때 먹어야 진짜 맛있군요.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멕시카나 후라이드 치킨 훌륭해요

오늘의 치킨 상태는 진짜 진짜 최고...

닭이 오래되어 방금 튀겼지만 살이 뻑뻑하고 냄새나고 질겼던 적이 많은데요...

시카나 치킨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겉 바삭 속 촉촉~~~~

닭이 일단 싱싱하고 냄새 없고 겉은 과자처럼 바스락거리면서 굉장히 고소한데요.

반면 치킨의 속살은 육즙이 나오는 것처럼 촉촉하면서 살이 엄청 연하네요.

힘을 주지 않아도 치킨이 엄청 잘 발라지네요.

치킨 옷이 적당하고 아이들도 먹기 좋게 맵지 않아요.

치킨을 시켰을 때 치킨 옷에 후추가 많이 들어가면 유독 아이들이 매워해서 잘 못 먹는데...

멕시카나 치킨은 후추 맛이 안 나는 닭이 싱싱한 것 같아요.

 

첫째 아이가 열심히 먹는 모습이네요.

아이들은 음식을 먹으면 티를 내는 건지 너무 신기하네요.

치킨의 기본은 후라이드 잖아요.

후라이드가 맛있으면 다른 것도 맛있다는

단순한 생각..

다음번에는 먹시카나 양념도 도전

매콤한걸 아이들 때문에 엄두도 안나요.

치킨 진짜 진짜 맛있게 먹은 날이네요.

한동안 멕시카나만 먹을 듯싶네요.

맛있게 먹었으니 이미 찐쌀은 받아 들여야겠죠

진짜 수영하고 싶어지네요.

운동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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