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리뷰

너트리 베리믹스너트 먹어본 후기

ynetia 2020. 9. 2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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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처럼 날씨가 좋을때 작년 같았으면 집에 있지 않고 매주 여행을 다녔을텐데...

아이들도 코로나19로 집콕이 익숙해져서 인지 밖에 나가자고 하면 오히려 싫다고 하네요.

생활 리듬도 엉망이고 초등1,2학년 벌써부터 휴대폰 게임만 하고 싶어하네요. 

되도록 휴대폰 게임을 덜하게 하려고 미션을 주고 조금씩 시간을 정해놓고 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이 생활이 계속 될것을 생각하면 추워지는 겨울이 진짜 너무 걱정스럽네요.

친구들과 만나는게 힘들다 보니 친구들 만나도 서먹하고 심심하다고만 하네요. 

 

 

 

어제 퇴근하는 남편의 손에 너트리 베리믹스너트가 딸려왔어요. 

매월 노조비를 월급에서 빠져나가는데 명절이라고 노조에서 선물이 너트리 베리믹스너트를 받아 왔네요. 

입이 심심할때나 텔레비젼 볼때, 가볍게 맥주 한잔 할때 먹을 때 맛있는데요. 

 

베리 믹스너트 용기형  800g으로 할인해서 배송비 포함해서 8,900원에 판매되고 있네요.

직원들 전부 주려면 대량구매 했을경우 가격은 훨씬 저렴했겠네요. 

일반 마트에 가면 10,000원 전후여서 몇번 살까 말까 망설이다 말았던 기억이 나네요.

 

 

 

 

투명한 플라스틱에 담겨 있어 손으로 잡기 편하게 디자인이 되어 있네요. 

2020년 8월 3일까지로 유통기한은 넉넉하네요.

 

 

 

 

 

 

 

상단의 검정색 뚜껑을 돌려서 열면 다시 한번 밀봉이 되어 있는데요. 

가져오자 마자 오픈 했지만 상단부분 조금 여유가 있네요.

따로 무게를 재워보지는 않았어요. 

 

 

 

 

 

 

너트리 베리믹스너트로 땅콩 또는 견관류 가공품인데요. 

직상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라고 되어 있네요. 

베리믹스너트 다 먹고 나면 용기는 재활용품으로 쓰레기 걱정은 안해되 되겠네요. 

재활용품 제출할때 용기에 붙어 있는 스티커를 제거하고 버려야 하는데 스티커 잘 안띄워지네요.

제품들 포장디자인 할때 용기에 붙이는 스티커 제거 할 수 있도록 제작 되었으면 좋겠어요. 

 

 

 

 

 

 

맛있는 것만 모아모아 다양한 구성의 믹스너트로 구성되었다고 하는데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편리하고 좋네요. 

소포장이 안되어 불편하지만 대신 가격이 저렴하죠.

작은 지퍼백에 덜어 내어 등산, 여행갈때 가지고 다니면 언제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무엇 무엇이 들어 있는지 궁금해서 접시에 담아 보았어요. 

커피땅콩(25%), 화이트볼(25%), 로스피드피넛(20%), 바나나칩(10%), 볶음아몬드(5%), 크랜베리(5%), 와사비콩(10%) 7가지로 구성된 믹스너트 인데요.

 

 

 

위의 7가지 베리믹스너트만 추려서 따로 담아 보았어요. 

커피땅콩(25%), 화이트볼(25%), 로스피드피넛(20%) 3가지가 비율이 높아서 인지 일단 많이 보이는데요. 

커피땅콩, 화이트볼, 로스피드피넛 3가지 모두 땅콩을 가공해서 인지 너트리 베리믹스너트는 땅콩 거의 60%네요.

땅콩을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맛있겠지만 땅콩을 별로 좋아 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꼭 확인하시고 구매하셔야 겠어요.

 

 

원재료를 살펴 보았더니 커피땅콩(중국), 화이트볼(땅콩 중국), 로스티드피넛(땅콩 베트남), 바나나칩(필리핀), 볶음아몬드(미국), 크랜베리(미국), 와사비콩 (완두 미국)

평소 땅콩이 들어 있는 로스티트피넛을 좋아 하는데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가공시에 설탕이 안들어간게 없네요. 

녹색인 와사비콩은 와사비 맛이 강하고, 크랜베리, 아몬드를 제외한 4가지가 전체적으로 너무 달아요. 

 

저도 처음에 몇개 집어 먹고 너무 닳아서 눈쌀이 찌푸려지더군요.

로스티트피넛 찾아서 쏙속 먹고 있네요. 

크랜베리양이 조금더 많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만약 제돈주고 사게 된다면 요제품은 절대로 안살것 같아요. 

간식거리로 먹는 다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달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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