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간단하게 먹고
점심은 각자의 위치에서 아이들은 급식, 남편은 회사 구내식당
저는 아점으로 먹게 되는데요.
3월 개학으로 학기가 시작된 아이들이
늘 저만 보면 저녁이 무엇인지 물어보네요.
요즘 야채와 과일 가격이 어마 무시한데요.
오늘 조촐한 저희 집 저녁 밥상입니다.
큰아이가 독서 토론 수업이 저녁 8시에
끝나서 기다리다 보니 하나둘 추가하다 보니
반찬 가짓수만 많아졌네요.
밥통에 밥이 3인분은 2인분은 넘어가서 또 밥을 하자니
낼 맛이 없을 듯이 보여 고민하다 1인분 아웃백 스파게티로
양을 채우자 하는 생각에서 출발했는데요.
샐러드, 조기 구이, 고구마전, 파스타, 달걀말이 외 반찬
최근 건강상의 어떤 일을 겪고는 평소
잘 먹지 않았던 야채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야채 가격이 너무 비싸서 큰맘을 먹어야 하네요.
친구가 상추를 나누어줘서 잘게 잘라서
그날그날 당근, 양배추, 사과, 양상추를
넣어 오리엔탈 소스를 조금 뿌려서 먹고 있어요.
요 아이는 아웃백 인기 있는 파스타 맛을
인스턴트로 훌륭하게 탄생해 내었는데요.
아이들이 크림 파스타 좋아해서 한 번씩 해주고
있는데요.
역시나 밥이 부족해 올렸던 건데 메인 메뉴가
되었네요.
최악은 아니지만 관리 요함에서 주의 단계라
생선도 먹으려고 노력하는 음식 재료 중 하나인데요.
조기 2마리를 구웠어요.
사실 오늘의 메인 메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파스타에 자리를 빼앗겼네요.
생선이다 보니 잔 가시가 있어
살점만 발라 놓았어요.
조기는 보통 10미 단위로 팔다 보니 냉동실 보관
했더니 조금 오래되어 냄새가 있어 아쉬웠답니다.
최대한 신선하면서 세일하는 품목을 고르다 보니
팽이버섯 3개 990원에 구매했는데요.
된장찌개에 넣어서 먹고도 한 봉이 남아 있어서
고민하다 싱싱할 때 먹어야 할 것 같아서
고구마를 채 썰어서 간단하게 튀김처럼
만들어 보았어요.
감자의 바삭하고 단맛이 일품이네요.
주말을 앞둔 불금인데요.
오늘은 또 무엇을 할까 고민하고 있답니다.
여러분 오늘 저녁 메뉴가 어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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